정읍시, 올해 30억 투입 ‘소방도로 5개 노선’ 개설
2021-01-15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올해 30억원을 투입해 소방도로 5개 노선의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신태인초등학교 앞 가각정비공사 ▲신태인 노인복지관 뒤(신태인리 66-22번지) 길이=201m, 폭=4m ▲예술회관~양우내안애아파트(시기동 67-13번지) 길이=300m, 폭=8m ▲유창아파트 주변도로(시기동 산45번지) 길이=381m, 폭=6→10m ▲대흥2길(시기동 198-118번지) 길이=120m, 폭=6m 이다.
이들 대상지역 일대는 도로 폭이 좁아 마을 안까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밀집지역으로 만일의 화재 시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여론이 높았다.
유진섭 시장은 “소방도로 개설이 일대 주민들의 안전성 확보와 생활개선에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중심의 소방도로 개설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