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 ‘전기안전공사 교육원’ 건립 촉구

2021-01-15     김진엽 기자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이 지난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정용욱)를 찾아 전기안전공사 교육원 건립을 촉구했다.

조상중 의장은 이날 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 신축 사옥 경과보고를 경청하고 전기안전공사 교육원 건립에 따른 의회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 교육원은 4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36000(1890)교육관과 생활관, 직원 숙소, 다목적교류센터 등 연면적 17000(5142)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전북서부지사는 202012월에 설계용역 업체를 선정했으며, 20224월에 착공해 2024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원이 완공되면 매주 150여명, 연간 5000여명의 교육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 농축산물 소비와 숙박시설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