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여성 2명 살해’ 최신종 항소심 첫 재판 불출석

2021-01-13     정석현 기자

전주와 부산에서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최신종(31)이 13일 항소심 첫 재판에 불출석했다.

이날 오후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성주) 심리로 최신종에 대한 첫 공판이 예정됐었다.

하지만 최신종은 “두통과 몸살로 출석하기 어렵다”며 법원에 불출석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최신종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20분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