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강력 한파 소방차 급수지원

2021-01-12     이헌치 기자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최근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급수를 지원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파로 수도시설이 동파되어 8일부터 부안군 계화면과 동진면 등 축산 농가에 약 1만2천리터가량의 용수를 긴급 지원하였고, 향수 급수 지원요청이 오면 즉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겨울철 동파로 지속적인 생활용수 등 급수지원에 노력하는 한편, 긴급출동 등 소방력 공백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