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1 전주시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 발간

2021-01-11     김영무 기자

 

올해 전주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전주 전역으로 확대되고 보훈수당 지급대상자도 늘어난다. 또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부양의무자가 있어 지원을 받지 못했던 노인·한부모에게도 본인 소득과 재산만 충족하면 생계급여가 지원된다.

전주 한옥마을에 공유운송차 ‘다가온’이 운행되고, 전라감영 문화콘텐츠와 시내버스 정기권 판매처가 늘어나는 등 국가관광거점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아진다.

전주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전주시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해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키로 했다. 이 책자는 △세제·부동산 △교육·보육·가족 △안전·행정 △보건·복지·환경 △문화·관광 △경제·사회적경제 △국토·교통 △농·축·수산·식품 총 8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책자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실과 35개 동 주민센터 등에 배포하고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 게시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