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한파 · 대설 대비 상황판단회의

2021-01-06     이헌치 기자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이번주 7일~9일 영하 15℃ 내외로 기온이 급강하하고, 6일~10일 최대 30cm 이상의 많은 눈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대응태세 점검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판단회의는 한파와 대설에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5일 10시 부안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부안소방서에서는 도로 결빙에 의한 2차사고 방지 철저, 출동중 소방차량 감속운행 및 방어운전, 사고다발 및 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등을 통해 한파 및 대설에 따른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신고 폭주 대비 119신고접수대를 3대 증설하여 신속한 신고접수 및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파 및 대설로 인해 군민들이 추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안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