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따뜻한 사랑의 열기로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2021-01-03     임동갑 기자

 

 

고창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열기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어느덧 72도(목표액 3억원 중 2억1700만원 모금)에 이르렀다.

 

고창읍 고창성북교회(담임목사 오동혁)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369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성북교회는 코로나19로 대면예배 등이 제한된 상태에서 교회 신도들의 온라인 모금활동을 통해 성금을 모았다.

 

또한 결혼식을 치른 안서빈·박성환 부부는 축의금 500만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사)고창풍천장어 생산자협회(회장 장한균)에서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고, 익명의 기부자도 500만원의 성금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이에 더해 해리면 한 주민은 평소 복지대상자로 고창군에서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며 받은 혜택의 일부라도 더 어려운 이웃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