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 2020 나만의 내나라 비대면 인생여행지 추천대회 두각

전북권 1위...전국 1,629점의 작품 중'하늘을 헤엄치는 아기 흰수염 고래' 5위 선정

2020-12-28     이재봉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0 나만의 내나라 비대면 인생여행지 추천대회에서 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대표 원태연)의 '하늘을 헤엄치는 아기 흰수염 고래'가 5위에 선정,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협회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004에 시작해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 박람회' 언택트 행사로 나만의 내나라 비대면 인생여행지 추천대회가 진행됐다. 주제는'나에게 있어 잊지 못할 안심 여행지는 어디인가요'로 공모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주간 대국민 투표로 진행됐다.

총 1,629점의 출품작 중 산속등대(한나래 매니저)의 출품작품이 TOP 12에 들었고 최종 5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산속등대는 전북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 유입을 위해 다양한 홍보채널을 강화하며 언택트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그 일환으로 이번 대회에 참여했으며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을 계기로 내실 강화는 물론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코로나19에 따른 여행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고 코로나 이후 떠날 수 있는 관광정보 제공과 간접적 지역 방문 경험을 선사해 여행에 대한 욕구를 일시적으로 해소함에 그 의의가 있으며 국내 비대면 안심 여행에 새로운 틀을 제시해 숨은 관광명소와 안전한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태연 대표는 “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의 역량이 발휘되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을 계기로 더 많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산속등대는 물론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