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 의정실현·미래교육 기틀 마련 ‘진력’

전북도의원 2020 의정활동 성과 조명 최영일, 수해주민 대변자 역할 톡톡

2020-12-20     이건주 기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영일(순창) 도의원이 “도민에게 힘껏 달려가는 일꾼”이라는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 의원은 도의회 전반기에서는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7월 후반기 때부터는 교육위원회와 도의회 제1부의장으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최 의원의 의정 활동 중에는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막심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수해복구 봉사와 피해복구를 위한 행안부와 환경부 앞 1인 천막시위 등 솔선수범하는 의회 상을 보여줘 도민들과 지역주민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최 의원은 노후된 순창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해 군산대 도서관을 직접 방문, 도서관 기능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리모델링되는 도서관에 체험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과 문화활동 향유를 위해 공간 재구성에도 남다른 노력을 쏟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순창 동계중고등학교가 ‘혁신더하기학교’로 지정되는 일에 일조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일에도 발벗고 나섰다.

최 의원은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과 디지털 플랫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환경 조성 및 인재양성 조례’ 등을 제정해 전북의 미래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도교육청 직속기관의 지역편중 해소를 위한 직속기관의 분산배치 필요성, 소멸위기에 휩싸인 동부산악권의 교육인프라 구축에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