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장에 정상기 국립전주박물관 관장직무대리

2020-12-19     이재봉 기자

정상기 국립전주박물관 관장 직무대리가 내년부터 새롭게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지난 15일 열린 (사)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이하 전북박미협) 정기총회에서 정 관장직무대리는 제8대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2년 12월 까지다.

전북박미협은 도내 박물관·미술관의 발전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7년에 창립된 전북 박물관·미술관 협의체이다.

현재 도내 박물관·미술관 가운데 총 45개관이 회원관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에 전북박미협의회장에 선출된 정상기 관장직무대리는 “앞으로 2년간 도내 박물관·미술관을 대표해 각 지역의 문화·예술이 발전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박물관·미술관이 되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