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떡국떡소고기 세트 전달

2020-12-18     이헌치 기자

동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신?민간위원장 전종각)는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200세대를 발굴하여 “떡국떡소고기 세트”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동진면지역사회협의체는 지난 9월 3기가 새롭게 출발하면서 위원15명을 구성하였으며, 관내 복지대상자를 위하여 지역특화사업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떡국떡소고기 세트 나눔”을 펼치자는 의견을 모았다.

 동진면복지허브화 지정기탁금을 이용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15명의 협의체위원과 노인돌봄생활지원사 8명이 떡국떡 200세트(떡국떡200kg, 소고기60kg)를 직접 만들어 홀몸어르신, 장애세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발굴 지원하면서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정성을 보탰다.

 김명신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행정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