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권대규 창업보육센터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2020-12-17     김명수 기자

 

권대규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장(바이오메디컬공학부 교수)이 창업보육센터 발전과 전북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에서 주관한 ‘2020년 창업보육센터 랜선 워크숍’을 통해 진행됐으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각 부문 대표 시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열렸다.

권 센터장은 기술창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다수의 산학협력 연구실적, 기술이전 실적, 특허 출원 및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도부터 대학 내 기술사업화센터장, 창업교육센터장, 산학협력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창업지원단장(창업보육센터장,희망전북 POST-BI 센터장 겸임)을 맡아 200여개의 창업 기업을 육성하며 성공적인 기술창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전북 지역 내 창업활성화를 위해 활동했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창업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됐다.
 

권대규 센터장은 “지역 거점 대학의 창업 지원 기관으로서 전북 지역 내 창업자 육성과 기술 창업 기업의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