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시즌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 전주KCC ‘사랑의 3점슛‘ 협약식 맺어

2020-12-16     김명수 기자

신협중앙회전북지부는 지난 15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프로농구 전주KCC 경기에서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전주KCC농구단이 ‘사랑의 3점슛’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 오종근 단장(온누리신협 전무),신협중앙회전북지부 김영하 본부장, 전북신협지역협의회 유원영 회장(삼례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KCC농구단이 3점슛 1개를 성공할 때마다 쌀 10Kg을 적립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전북지역 71개 신협 실무책임자들로 구성된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전주KCC 이지스농구단은 2011년부터 매년 ‘사랑의 3점슛’행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약 2만kg 이상의 쌀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단 단장인 오종근 전무(온누리신협)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친근미 넘치는 신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전북지부 김영하 본부장도 “전북신협은 지역사회 환원사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언제나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