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하이텍, 완주군에 마스크 10만장 쾌척

2020-12-15     전민일보

“장애인연합회, 운주면 저소득가정 전달되길”

에코하이텍(박종인, 한은주)이 마스크 10만장을 쾌척했다.

15일 완주군은 ㈜에코하이텍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 장애인연합회와 운주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14일 1111사회소통기금에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에코하이텍은 마스크 생산업체로 올해 7월 15일 완주군 운주면에 설립된 신설법인이다. 임직원 14명중 11명이 지역주민으로 지역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향토기업이기도 하다. 

완주군, 고창군, 진안군, 장수군 및 지역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온라인 에서도 판매중이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과 완주군의 협약을 통해 출범하였으며, ‘100원, 1000원, 10,000원, 소득의 1%를 기부’ 하는 군민모금운동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완주=서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