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곳곳서 연말 ‘나눔 릴레이’ 이어져

2020-12-13     임동갑 기자

 

 

고창군 성송면에서 어려운 이웃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성송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축복건설 최동훈 대표가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각 성금 100만원과 300만원을 기부하며 성송면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성송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상수씨가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성송면 남창마을에서도 성금 15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고창군 김진현 성송면장은 “유난히 어려운 한 해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운 이 시기를 꿋꿋이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된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