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전국 4대 우수사업으로 선정 

2020-12-10     김명수 기자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생진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수행한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이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국정과제의 중점 프로젝트로서 생진원은 전북농생명연구협의체 참여 혁신기관 및 선도기업 등과 산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주도 약용작물 스마트팜 사업모델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전국 4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미래의 스마트농생명 산업의 핵심은 빅데이터 수집과 데이터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라고 하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연말부터 수행하는 후속사업인 국가혁신융복합단지지원사업(27개월, 45억 원)에서는 약용작물의 부가가치 고도화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플랫폼 수출 및 보급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