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훈 전주비전대 산학협력단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2020-12-07     이재봉 기자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승훈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비전대에 따르면 최승훈 단장은 최근 전북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기계분야의 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신기술 연구, 중소기업 애로기술지도 및 공동기술개발에 적극 참여해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단장은 중소기업과 연계한 산학연구 프로젝트 진행으로 기계 관련 시스템의 구조와 성능 개선은 물론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수행중인 교육부 주관의 LINC+사업을 수행하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 중심의 기술 인력을 배출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그린맥스, 시몬 등 도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산학연협력사업에 참여하여 수입에만 의존해 오던 제품을 국산화시키고 특허 등록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매출 증대 등 산학협력 활성화와 기업성장을 이끌었다. 

최 단장은 “중소기업과 대학의 기술력을 높이고 상생, 연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계분야 기술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형성시키고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과 국가 산업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