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완주군민의 날, 군민대상 수여식 개최

문화교육, 나눔봉사, 경제 분야 등 7개 분야 수상

2020-12-07     서병선 기자

 

 

완주군이 제55회 완주군민의 날 기념해 지난 4일 군민대상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 군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해 수상을 축하했다.

수상자는 ▲문화교육분야 이호연 ▲나눔봉사분야 김덕연 ▲경제분야 한재현 ▲애향분야 유희성 ▲효열분야 변연옥 ▲체육분야 구대회 ▲농림축산분야 유희빈씨 등 7명으로 군민대상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완주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5월 완주군민대상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완주군민대상은 1970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2020년까지 총 231명이 수상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로 제55회 완주군민의 날을 축소해 수여식을 약식으로 진행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하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정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완주=서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