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산학연관 포럼 개최...산학협력 활성화 한목소리

2020-12-02     이재봉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지난 1일 산학연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LINC+사업 참여 9개 트랙(11개 학과) 교수와 (주)엠닉스를 비롯한 참여업체 임직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LINC+사업단과 참여 산업체, 가족회사, 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LINC+사업단 소개 및 2020년 LINC+사업 우수성과 발표, 우수 산업체(12개)에 대한 감사패 증정,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협약 산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했던 캡스톤 디자인 우수작품 판넬 전시, 지식재산권 출원 성과 등을 전시했다.

홍순직 총장은 “LINC+사업은 올해 4차년도 사업을 진행중이며 수요자(산업체 및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인프라 구축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전주비전대는 이러한  산학협력의 힘으로 취업률 향상 및 우수 협약 산업체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의 질 또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정부의 방역수칙(1~2차에 걸친 발열체크, 테이블간 거리두기 1m, 좌석간 가림막 설치)에 맞춘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