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금연평가 우수보건소로 선정

2008-11-19     全民

부안군보건소가 2008년 전북도에서 실시한 금연사업 평가 결과 우수보건소로 선정,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금연사업평가는 전북도 14개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부안군 보건소는 흡연 폐해와 금연실천 기술을 효과적으로 교육해 주민건강증진과 삶의 질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부안군 보건소는 금연걷기 대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고 지역주민과 사업장, 군부대 및 방문하기 힘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1대 1 맞춤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금단증상에 대한 상담과 문자 메세지를 통한 금연격려를 통해 금연의지를 북돋우는 등 효과적인 금연사업을 펼쳐 금연성공률을 높였으며, 금연거리 등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확산에 주력해왔다.

관계자는 “ 간접흡연 이젠 NO라고 말하세요 ” “담배연기 없는 금연거리 조성합시다 ”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앞으로도 내 건강도 지키고 가족과 이웃의 건강도 지키는 간접흡연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금연결심과 금연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금연클리닉 운영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부안=양병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