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전북도·(사)한국쌀전업농전북도연합회,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2020-11-27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전북도, (사)한국쌀전업농전북도연합회와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해 ‘밥이 보약이다’는 슬로건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1월25일부터 12월12일까지 전북농협과 (사)한국쌀전업농전북도연합회는 농촌진흥청의 ‘밥 중심 아침식사의 청소년 건강영양평가’ 연구과제에 참여한 전주사대부고와 영생고에서 재학생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쌀(십리향미 500g)을 나눠주며 아침밥 효능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하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13% 증가해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향상된다. 또 알파파가 1.3배 증가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베타파가 1.7배 증가해 주의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수능에 응시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4일부터 13일까지 옥구농협 홈페이지에서 수험표를 인증하면 매일 100명씩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예담채 십리향미’ (500g 4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