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집행부 견제 충실

2020-11-27     이헌치 기자

부안군의회는 지난 26일 미진사항에 대한 보충감사 및 동진면 고마제 사업 현장확인을 끝으로 각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였다.
부안군의회는 각종 현안사업 및 군정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이어나갔다.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원들의 주요 발언 요지는 다음과 같다.
이한수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활용, 새만금 준설에 따른 어민피해 조사 및 보상과 해수유통 등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마련, 주변 상권과 조화를 이루고 주차면 확대 등 주차장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주차장 조성 등을 촉구하였다.
행감특위 위원장인 장은아 의원은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사업 예산 증가에 따른 인력 관리 및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 맞춤 서비스 제공, 헌옷수거함 조례에 맞는 관리 및 계획수립과 아이스팩 재활용 방안 마련 등 각 분야에 대해 질의하고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한편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다음달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일정으로 위원회 활동을 끝마칠 예정이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