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도내 소외계층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2020-11-26     김명수 기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25일 본점에서 ‘도내 소외계층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10년 출범해 현재까지 2134명의 학생들에게 10억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아르바이트 및 취업의 어려움에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재학생 각 2명씩 총 6명,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지금은 모두가 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서로 위로하며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재단은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장학금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통해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