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코로나 확산방지 도민 호소문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철저 당부

2020-11-25     이건주 기자

 

민주당 전북도당이 25일 코로나 확산방지 도민 호소문을 통해 청정지역이라 믿었던 전북도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개인위생을 당부하고 나섰다.

전북도당은 25일 현재 도내 확진자 수는 252명으로 지난 18일 이후 급격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2명의 사망자 발생 등 지역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 확진자수는 지난 18일 2명에서 19일 13명, 20일 14명, 21일 12명, 22일 9명, 23일 15명, 24일 8명으로 확산세가 거세지는 상황이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불필요한 타지역 방문 자제와 크리스마스, 연말 모임 또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문을 통해 당부했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