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뷰티디자인과, 제13회 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 두각

도지사상 2명 포함 총 48종목 수상

2020-11-25     이재봉 기자

전주기전대학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이 23일~24일 개최된 제13회 전라북도 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도지사상 2명 포함 48종목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현장 시술 방식이 아닌 사전 완성 작품 사진 공모 및 작품전시 공모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뷰티디자인과는 1학년 14명, 2학년 18명의 학생이 48종목에 작품을 출품해 판타지 메이크업 분야에서 뷰티디자인과 1학년 최예진 학생, 패션뷰티아트 분야에서 2학년 황유정 학생이 대회 최고상인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네일 입체아트 그랑프리에 2학년 유혜민, 아트마스크 그랑프리 2학년 김유경, 판타지 메이크업 그랑프리 황아영 및 자격사항 커트, 헤어아트, 업스타일, 바디페인팅 등에서 다수의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실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공경진대회 출전을 계기로 미용예술 분야의 실력을 연마하고, 나아가 취업 역량 커리어 개발에도 많이 힘쓰겠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