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봉사단, 소외된 이웃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

2020-11-24     김영무 기자

 

섬김봉사단(회장 서영순) 회원 20여명은 24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버무린 200kg의 김장김치는 생활이 어려워 김장할 수 없는 어려운 전주시 삼천동 장애우가정  10세대와 전주시 호성동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섬김봉사단 서영순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섬기며 찾아가는 봉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며 "더 추워지기전 온정의 손길들이 더많은 이웃들에게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섬김봉사단은 매주 목요일 무료급식, 물품봉사, 문화공연, 김장김치나눔 등 전주지역 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