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와 함께하는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30일부터 4일간 진행 오직 성경.믿음.은혜의 신앙과 목회위한 간증과 강연 '풍성'

2020-11-23     이재봉 기자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OVERCOME’(이기다, 극복하다)을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125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교회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오직 성경만으로 연합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CLF 설립자)를 비롯해 미국.코스타리카.러시아.케냐 등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들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성공적인 목회, 청소년 사역, 믿음의 삶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7년 3월에 설립된 CLF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전 세계 목회자들의 모임으로 설립 3년 만에 전 세계 46만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전북도에서는 현재 약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CLF와 함께 하고 있으며,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CLF 총재 박영국 목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온 인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가 바로 하나님을 바라봐야 할 때이며,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이번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가 사역의 한계와 죄의 짐을 성경 말씀으로 극복하는 영적 깨우침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CLF는 이론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믿음의 초점을 맞춰 복음적인 교회와 믿음의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 만을 믿는 믿음을 통해 죄와 두려움을 이긴 사례 중심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는 목회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특히, 오직 성경 중심 사역의 핵심과 목회자의 타락의 근본적 원인을 진단해 목회자들이 변화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에 대한 복음의 진수를 구약과 신약을 넘나들며 자세하게 설명해 목회자들이 죄사함의 확신을 얻고 믿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는 유튜브 채널 ‘CLF KOREA’와 ‘CLF USA’를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각종 SNS, 해외 각국의 TV와 라디오 방송사를 통해 컨퍼런스가 중계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