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청년회의소·(사)한국청년회의소·전주JC, 사랑 나눔 활동 ”한뜻“

2020-11-23     전광훈 기자
전주청년회의소·

전주청년회의소(회장 박봉수)가 최근 (사)한국청년회의소 임원과 전주JC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삼촌의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회원 80여 명은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손질에서부터 김장김치 담그기, 포장하기 등을 직접하며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500kg 김치는 전주시 밥굶는 아이없는 ‘엄마의밥상’ 통해 한부모가정,장애및 질병가정 300여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봉수 회장은 “한창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삼촌들의 사랑을 전하는 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택 사무총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함께해준 봉사자들에 감사하다”면서 “한국JC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에 앞장서 아름다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JC는 지난 1964년 창립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