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등 도내 국제봉사 3개 단체 임원간담회 개최

2020-11-23     전광훈 기자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곽인숙) 초청으로 국제라이온스 협회356-C지구(총재 박병익)와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총재 하승빈) 등이 각 지구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들 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에 서로 힘을 모아 봉사에 더욱더 속도를 내고, 특히 다가오는 연말에 불우한 이웃과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자”고 뜻을 모았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곽인숙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1905년에 창립된 로타리가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처럼 우리지역에 빛과 소금 역활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제 3개 국제봉사단체가 협력해 더 나은 모습으로 지역에 봉사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박병익 라이온스 총재는 인사말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창립된 도내 국제봉사 3개 단체가 첫 로타리 3670지구에서 간담회 및 지구방문을 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준비에 감사하고 앞으로 꾸준히 우리지역에 봉사의 마중물이 되는 참 봉사를 펼치자”고 밝혔다.

끝으로 하승빈 와이즈멘 총재는 “코로나19로 어려운이 시기에 그 어느 때 보다 약자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지역 국제봉사단체로 성장하는데 모두가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