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1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군산시가 2021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만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내년 1년간 일반형일자리 70명, 복지형일자리 104명, 특화형일자리 7명 등 181명이다.

일반형은 관공서,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서 행정도우미로 전일제와 시간제로 구분해 근무한다.

복지형은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장애인전용주차 구역계도 및 환경 도우미로 근무한다.

특화형은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으로 경로당,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고령 어르신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