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김장김치·연탄·마스크 나눔 이어져 ‘귀감’

2020-11-21     김종준 기자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연탄·마스크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유)군장공조(공동대표 전주환·김희란)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함께하고자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KF-AD) 1만매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대야면 소재 (주)금호로지스(대표 이지태)도 관내 저소득층 4가구에 160만원 상당의 연탄 2천장을 구입해 직접 배달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신풍동 부녀회, 통장단, 주민자치위원 등 60여명은 지난 19, 20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10kg씩 포장해 전달했다.

 

이에 앞서 구암동 부녀회(회장 송영애)와 통장단은 지난 18일과 19일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80여 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또 삼학동 소재 남군산교회(목사 이신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김장김치 1,300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220가구에 10kg씩 직접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