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 골판지 사업 역량 강화 본격 시동

2020-11-19     김명수 기자

전주페이퍼(대표이사 사장 장만천)는 골판지 사업 역량 강화와 발전 사업 운영 최적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운영 혁신 활동인 ‘TOP21’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TOP21(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2021)’는 2021년도 전주페이퍼의 또 다른 변신을 통한 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주페이퍼는 55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제지 산업 환경 내에서 변신을 거듭해 왔으며, 2013년도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으로의 확장, 2018년도에는 지종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골판지 원지 생산을 시작했다.  

이번 ‘TOP21’ 프로젝트를 통해 2021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골판지 원지 생산 역량을 강화해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주페이퍼의 또 다른 도약을 위한 이번 ‘TOP21’ 프로젝트는 지종 운영 및 생산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해 시장 내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페이퍼 관계자는 “지난 55년간 제지업계를 이끌어온 전주페이퍼가 또 다른 대전환의 시기를 열기 위해 이번 TOP21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과거처럼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전주페이퍼의 변화와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