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꾸미기 제114호’ 후원

2020-11-10     전민일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10일 전북 순창군 구림면에 위치한 구림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JB 희망의 공부방 제114호’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오픈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전북은행 김학봉 부행장, 순창지점장 이창훈,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공부방 꾸미기 제114호’점으로 선정된 구림한사랑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방과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번 공부방 오픈으로 노후화된 책상과의자, 도배, 블라인드, 원목인테리어 등 시설이 새롭게 단장되어 학습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전북은행 순창지점 직원들은 향후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날 전북은행은 주니어속옷세트 50박스(190만원 상당)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탁해, 오픈식을 훈훈하게 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길 바란다”며 전북은행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순창=손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