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제25회 동문회, 대학 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2020-11-04     이재봉 기자

전주교대 제25회 동문회가 지난 2일 모교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5회 동문은 지난 1990년 졸업한 25회 동문들은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대학 발전과 후배사랑을 위해 발전기금을 모았다. 

양병중 동문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교 생활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한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우영 총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동문들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발전기금은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주교대 제25회 동문 일동은 전주교대 총동창회에도 삼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