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북 협동조합 대상 4개 조합 선정

2020-10-29     김영무 기자

 

전북도와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는 최근 대면심사를 열고 ‘2020 협동조합 대상(大賞)’ 4개 협동조합을 선정했다. 협동조합 대상(大賞)은 도내 협동조합 인식개선을 위하여 공동체 가치와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협동조합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협동조합에게는 도지사 표창 및 상패 수여와 함께 홍보영상 제작비 등이 지원된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협동조합은 전라북도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인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호성), 교육경제공동체를 실현하는 양현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YHAM(얌)(이사장 백승훈), 카페·식당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사회적 자립을 돕는 다정다감협동조합(이사장 최은영), 과학교육 콘텐츠를 통해 소외된 방과후 강사의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국교육협동조합 위드(이사장 박진호) 등 이다.

전북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강범석 센터장은 “협동조합 대상 선정을 통해 우수 협동조합 사례를 발굴하고 도내 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