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찾아가는 이동 상담 상설 운영

시민 수요 맞춤형 취업 정보제공으로 가시적 성과 보여

2020-10-27     임재영 기자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센터장 김태한, 이하 센터)가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취약계층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김제시 1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구직자들을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취업상담을 지원하고, 틈새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시민들의 취업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는 것.

센터는 지난 7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56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구직상담을 완료 하고, 58개의 구인처, 385개 일자리를 발굴해 505건의 취업 알선 실적을 올렸다.

이를 통해 지역 내 265명의 일자리 창출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태한 센터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자신에 맞는 직장을 찾아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수요에 맞게 사업내용 등을 보완·개선해 사업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