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 공기업 최초 결의대회 개최

2008-11-14     全民

한국농촌공사가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적극 동참하고 농·어업 경제난 극복을 선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데 모여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 위기 극복에 솔선수범하는 의지를 다짐했다.

13일 한국농촌공사의 도내 주요 기관인 새만금사업단(단장 김성기)과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열), 금강사업단(단장 장명식)은 전주?군산?김제 등 해당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310여명이 참석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농·어업부문 ! 경제난 극복 동참을 선언했다.

이날 개최된 결의사항은 저수지 긴급 준설로 일자리 창출을 비롯 지역 현장에 영농지원단 운영, 에너지 절약 운동 및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 등이다.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국가경제는 물론 어려움에 처한 농어업의 경제난 타개를 위해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행동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국농촌공사는 지난 10일 본사에서 같은 내용으로 홍문표 사장을 비롯한 전국 9개 지역본부장, 5개 사업단장, 93개 지사장 등이 참석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