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먹거리유통과, 농촌일손돕기(양파심기) 구슬땀 흘려

2020-10-26     임재영 기자

김제시 먹거리유통과 직원 15명은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에 부족한 금산면 농가를 찾아, 양파심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먹거리유통과 직원들은 농가로부터 간단한 교육을 받고 양피 심기와 병행해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가는 영농철 일손이 절실한 이 시기에 먹거리유통과 직원분이 바쁜 업무에도 적극 일손 돕기에 나서줘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소근섭 먹거리유통과장은바쁜 영농철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일손부족이 가장 힘든 이 시기에 현장에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가하고, 앞으로도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