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인구유출 최소화 방안 강구 주문

2020-10-26     정영안 기자

 

익산시가 28만 사수를 위한 고강도 인구정책 추진과 인구전출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26일 정헌율 시장은 간부회의에서주요 기관·단체 방문 및 SNS챌린지 캠페인 추진으로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참여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간부 공무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익산바른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 준 덕분에 인구감소 폭이 크게 줄어드는 등 그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실거주 미전입자를 발굴해 인구전입을 유도하는 것만큼 전출되는 인구를 최소화하는 일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이제는 인구 유출방지를 위한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해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 악취 등 인구정책에 빠진 아이템을 찾아 빈틈을 메우고, 마련된 인구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희망을 줘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헌율 시장은 백제의 익산시대가 시작됐다면서 익산백제에 대한 지속적인 역사교육 실시를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