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정읍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해결사 역할

정읍시와 국가철도공단 간 중재 역할

2020-10-23     이민영 기자

국회 윤준병 의원(정읍·고창, 환노위)은 지역현안에 대한 중재역할로 결실을 맺게 돼 정읍시는 지난 21일부터 국가철도공단과 토지매입과 관련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KTX정읍역 활용 거점 기능 강화 사업인 ‘정읍 스테이션&컨퍼런스 센터’ 사업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진행하고 있다.

해당사업이 완료되면 정읍역 인근 다양한 편의시설과 컨퍼런스 환경 구축을 통해 역세권 주변 활성화 및 전북 서남권 중심상권 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정읍역 부지를 관리하고 있는 국가철도공단과 정읍시 간의 토지매입 관련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윤준병 의원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서 정읍역 이용객 편의 제공은 물론, 역세권 주변 활성화를 통해 중심상권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정읍·고창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호위무사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