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0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참여 통해 전북 매력 알린다

2020-10-22     홍민희 기자

전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2020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 전북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선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도는 전북투어패스 홍보와 한지접시 만들기 체험, SNS 이벤트 및 다트 던지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기념품 증정으로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전북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청정 전라북도에서 즐기는 가을단품을 테마로 도내 관광유도에 힘쓸 예정이다.

윤여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도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관광지 홍보와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비대면 관광자원 발굴에 힘써야 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 우수한 관광자원과 특산물 등을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전북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