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청장, 범인검거 유공자 즉상 수여

2020-10-22     전광훈 기자
진교훈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이 22일 남문지구대를 찾아 주민접촉형 순찰근무로 중요범인을 검거한 유공으로 이현택 순경에게 즉상을 수여했다.

주민접촉형 순찰은 ‘도보순찰·문제해결·주민접촉’요소를 결합해 지구대·파출소별 경찰관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순찰 방식이다.

이 순경은 지난 10일 피해신고 접수 후 범행수법이 과거 관내 전과자와 비슷한 점을 인지하고 폐쇄회로(CCTV) 정밀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붙잡았다.

진교훈 청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민접촉형 순찰제’를 통해 생활 속 치안 불안요인을 한 발 앞서 해소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