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원지사, 남원시 수해복구 유공표창 수상

2020-10-21     왕영관 기자

한전 남원지사(지사장 박범수)는 지난 20일 남원시로부터 수해복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해복구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교량 등 기반시설이 유실되고 주택·농경지·축사등이 침수돼 1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한전 남원지사는 수해발생 즉시 발빠른 긴급 전력복구 작업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했고, 이후 수해현장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토사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현장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범수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력그룹사의 위상을 높이고,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