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서,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20-10-21     전광훈 기자
전주덕진경찰서가

전주덕진경찰서가 21일 아름다운컨벤션 웨딩홀에서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경찰청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112종합상황실 김영신 경정이 국무총리 표창을, 덕진지구대 조성천 경위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6명의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경찰발전협의회 이진일 회장과 보안자문협의회 이복수 부회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선도심사위원회 곽영수 위원, 녹색어머니회 이정숙 부회장, 집회시위자문위원회 박영자 부위원장 등이 전북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도연 서장은 이 자리에서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항상 경찰을 응원해주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치안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서로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믿음직스럽고 신뢰받는 덕진경찰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