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박물관 교육 운영

2020-10-21     임재영 기자

김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벽골제아리랑사업소(소장 김정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김제중앙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을 실시했으며, 15일과 21일에 진행된 나주원예고등학교 학생을 대상 김제 벽골제 내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박물관에서 만나는 선사시대교육은 총 3종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하늘 아래 첫집, 움집은 움집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정착 생활 시작을 학습해보고, ‘선사시대, 반달돌칼의 비밀은 반달돌칼을 만들고 선사시대 농업 혁명과 삶의 변화 등을 배운다.

김정관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박물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선사시대의 다양한 문화 패턴들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문화를 형성했던 과정에 흥미를 갖기 희망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