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 복지기동대, 관내 28개소 경로당 방역봉사활동
2020-10-21 임재영 기자
김제 요촌동 복지기동대(대장 김만종)는 21일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재개되는 경로당 개방에 앞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28개소 경로당 방역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복지기동대원들은 3개의 조로 나눠 관내 28개 모든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초미립자 방역기를 활용, 손이 자주 닿는 문고리, 화장실 등 구석구석 꼼꼼하게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실내에서 마스크 필수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이용을 자제하는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재차 당부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여름 내내 무더위 쉼터 방역봉사에 이어 재개되는 경로당 방역봉사활동까지 요촌동 복지기동대원들의 끊임없는 봉사 덕분에 안전한 요촌동이 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요촌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