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중점관리대상 15개소 화재안전특별조사

2020-10-20     김진엽 기자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가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CGV 정읍점 등 중점관리대상 15개소의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관내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설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고부면 소재 정읍자애복지재단의 화기취급 및 관리실태, 소화설비·피난시설, 불법구획 및 건축여부 확인, 전기적 화재위험성 확인과 안전관리자 컨설팅을 병행했다.

백성기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소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와 책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