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균형발전을 담은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위원회 전북 홍보관 오픈

2020-10-19     홍민희 기자

전북형 뉴딜사업을 비롯한 상생 균형발전을 담아낸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전북 홍보관'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응해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 분야를 중심으로 전북형 뉴딜정책을 홍보하게 된다.

디지털 뉴딜은 전북 지역의 고대 및 전통문화와 디지털 미디어 기술융합을, 그린뉴딜은 한국의 재생에너지 메카 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탄수융복합산업을 주요 홍보 주제로 하고 있다.

전시관의 형태는 상생 균형발전을 모티브로 구성됐는데 서로 높이와 면적이 다른 사각기둥은 다양한 특색을 가진 지역을 의미하며, 개별 사각기둥 사이에 배치된 반사거울은 시군별 특화 발전이 지역 간 상호 조화와 협력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상생관계에 있음을 표현했다.

또한, 홍보영상 표현을 기둥별로 순차적으로 표현하다 전체화면으로 통합 표현한 것은 시군별 개별 발전이 전체 지역균형발전으로 승화함을 담았다.

신원식 도 정책기획관은 "2020년 정책 패러다임은 한국판 뉴딜정책인 만큼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리 도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뉴딜정책을 도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