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이병도 의원 “한옥의 가치와 활용방안” 모색

전북도의회 건축자산 활용 연구 의원 용역 보고회

2020-10-18     이건주 기자

 

전북도의회 의원연구 단체인 ‘건축자산 활용연구회’가 지난 1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 한옥 건축자산 관리활용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 용역 보고회를 통해 한옥의 활용방안과 가치 판단 기준 등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이병도(전주3) 활용연구회 대표 의원은 “전북에는 지역의 정체성과 시대적 역사성을 보유한 한옥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데도 한옥 건축자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관리가 미흡해 장기간 방치된 채 훼손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며 “전북도만의 한옥모델을 개발해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정책개선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의회 건축자산 활용연구회는 이병도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대오 운영위원장과 최영일 부의장, 이정린 문화건설위원장, 이한기·정호윤 농산업경제위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