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으뜸 도정상에 주택건축과-새만금개발과 선정

2020-10-18     홍민희 기자

북도청 주택건축과와 새만금개발과가 8,9월 이달의 최우수 으뜸 도정상을 수상했다.

전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8월과 9월 뛰어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7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주택건축과는 전국 최초로 전북형 재해주택 복구융자금 및 이자 지원으로 피해주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모선정, 건축행정 특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 다른 최우수 부서인 새만금개발과는 SK컨소시엄이 국내 대기업 최초로 2조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 구축을 약속하는 등 대기업들을 새만금에 유치해 총 2조565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으뜸 도정상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도정 성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